양궁 꿈나무 자란다

 

양궁 꿈나무 자란다 ::: 미주 중앙일보 – The Biggest Nationwide Korean-American Newspaper :::

애틀랜타 한인 청소년들이 조지아 양궁협회가 주최한 조지아주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.

지난 5~6일 코니어스 시에서 열린 ‘2016 조지아주 챔피언스리그’에서 여자고등부 1등에 송지은(17), 2등 유영은(16), 3등 제니 곽(17), 그리고 여자중등부 1등에 이예린 양이 오르는 등 한인 청소년들이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. 특히, 여자고등부는 한인 선수들이 1~3위를 모두 차지했다.

한인 청소년 수상자들은 모두 ‘88양궁클럽’ 소속으로, 케네소 양궁협회 주최 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.

88양궁클럽 측은 “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는 한국 청소년들이 모두 상을 휩쓸었다”며 “이 학생들 중에서 주니어 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88양궁클럽은 둘루스, 스와니, 마리에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.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반도 운영한다.

▶문의: 678-451-55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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